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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 우수 자치구 선정
은평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옥외광고물.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시하는 서울시의 유일한 광고물 평가 사업이다. 매년 3개 분야의 10개 항목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2023년 평가 결과 구는 유동광고물 현장점검 평가에서 25개구 중 2위를 차지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구는 2018년부터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 특수사업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초등학교 인근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로변 345곳에 부착방지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한다.

또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자 19개 건물 40개 업소를 지정해 탄소중립 시범거리로 만들기 위해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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