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구간은 블랙아이스로 사고우려가 높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은 춥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일부 도로에는 도로 살얼음이 깔 수 있는 만큼 새벽 출근길 안전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1도, 구례·나주·보성 2도, 담양·장성·장흥·해남·화순 3도, 강진·고흥·영광·영암·함평 4도, 광주·순천·무안 5도, 신안·진도 6도, 광양·목포·완도 7도, 여수 9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보성·신안·여수 17도, 구례·곡성·고흥·강진·광주·나주·담양·무안·순천·장성·장흥·영광·완도·함평·해남 18도, 광양·영암 19도로 17~19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