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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씨에스, 초전도체 사업 진출
시연회 등 구체화…안정적 대주주지위 확보 신사업 박차

최대주주 변경 후 새 경영진을 선임한 씨씨에스(대표 정평영·김영우)가 초전도체 등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경영진 선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상온 초전도체 등 신사업 진출도 추진한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에 상온 초전도체 개발과 관련된 권영완 교수와 김지훈 연구원 등이 합류했다”며 “신규 경영진과 교수, 연구진이 새로 발표할 상온 초전도체 관련 시연회, 특허 진행 사항 등 신사업 추진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씨씨에스는 임시주총에서 권영완 고려대 교수와 김지훈 퀀텀에너지 전 리서치디렉터 등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이사회를 열고 정평영 그린BTS 공동대표와 김영우 컨텐츠하우스210 이사를 씨씨에스 공동대표로 변경했다.

씨씨에스는 “신사업을 위한 자금조달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자금을 조달해 안정적 대주주 지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상온 초전도체 등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씨씨에스는 지난 9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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