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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러시아 북방항로 10년만에 '뱃고동' 다시 울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혼신의 힘 쾌거
북방항로 취항식.[속초시 제공]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북방항로가 10년 만에 정식취항한다.

속초시는 20일 오전 10시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재취항하는 속초항 북방항로는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간 외항여객화물운송사업을 주 2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을 오갈 선박 오리엔탈펄 6호는 1만6000t급, 전장 167m의 카페리로 승객은 700명, 화물 150TEU(1TEU당 20피트 컨테이너 1개) 및 차량 350대 운송이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왼쪽)과 김진태 강원지사(오른쪽)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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