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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화성시, 연안 정화 활동 펼쳐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7일 화성시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4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자발적 해양 환경보전 활동이다. 경과원은 올해 화성시와 협력하여 매 분기마다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 2, 3분기 활동에 이은 네 번째 활동으로, 경과원과 화성시 직원 약 24명은 제부도 연안 산책로에서 바닷가에 밀려온 폐플라스틱, 폐비닐, 캔, 페트병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과원 강성천 원장은 “올 한해 직원들과 경기바다 함께해에 참여하면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도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올해 매 분기마다 매향항, 전곡항, 제부도 해수욕장 등에서 총 146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약 3t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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