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한항공,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150명 규모
1차 면접은 비대면 동영상 방식으로
여객사업 회복 대비…성장 기반 강화
대한항공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대한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대한항공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 접수를 받는다.

모집 규모는 총 150여 명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여객사업 회복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인 어학성적표도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 구술 시험 ▷3차 면접 ▷건강검진 및 체력·수영 시험순이다.

특히 1차 면접은 지난 채용과 마찬가지로 비대면 동영상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대 3분 이내로 지원자가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제출받아 심사한다. 체력 시험 역시 지난 채용과 동일하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체력 인증으로 대체한다.

jiy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