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건축학부, ‘제 33회 건축전시회’ 성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건축학부(학과장 박지훈)는 지난 16일 호남대학교 10호관(복지관)에서 ‘건축학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전학년생이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Our Hour’라는 주제로 ‘제33회 건축전시회’를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비롯해 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유창균 교수,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이민석 교수, 광주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정인채 건축사,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회장 이순미 건축사, 광주광역시 도시공간국 건축경관과 박금화 과장 등 이 참석했다.

전시회를 총괄 기획한 최진석 학생(3학년)은 “학생들이 건축을 공부하며 보낸 시간들과 고민의 흔적들, 그리고 대학생활에서 쌓은 자신의 기량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 과정들을 통해 더욱 성장했을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