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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가 곧 관광 테마…‘스위프트 크루즈’ 운항
테일러 스위프트 [AP]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열풍이 거세지면서 급기야 스위프트 테마로 꾸려진 크루즈 선이 등장했다.

미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최근 한 여행사는 스위프트 팬클럽 '스위프티(Swifties)'를 위한 크루즈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로열 캐리비안 얼루어 오브 더 시'를 타고 마이애미를 출발해 4일간 바하마 섬과 코코 케이 등을 거치는 일정으로 구성된 이 상품은 2024년 10월 21일 출항이 예정돼 있다. 이날은 스위프트가 마이애미에서 공연을 마치는 날이다.

다만 이 여행상품은 스위프트와 공식적인 어떠한 관계도 없다.

로열 캐리비안 측은 CNBC에 해당 여행사가 이 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상품 가격은 1573달러(약 203만원)부터 시작하며, 음식과 기본 음료가 포함돼 있다.

매일 밤 스위프트를 주제로 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우정 팔찌 교환, 노래 및 댄스 파티 등이 거론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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