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이용 딜러 전용 모바일 앱 ‘엔카파트너’ 오픈 홍보 이미지. [엔카닷컴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현업에 있는 딜러들이 원활하고 편리하게 차량 매입과 판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엔카 이용 딜러 전용 모바일 앱 ‘엔카파트너’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카파트너는 ▷판매 관리 정보 확인 및 수정 ▷판매 현황 ▷엔카진단 예약 기능을 비롯해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통한 차량 매입 기능(엔카 비교견적 제휴 딜러 대상) 등을 지원한다.

엔카닷컴은 연간 약 120만대의 매물이 광고 및 거래되는 1위 중고차 마켓플레이스로, 현재 엔카 이용 딜러는 국내 자동차매매업 종사자(2023년 6월 국토교통부 자료 기준)의 약 70%에 달한다.

엔카닷컴은 ‘엔카파트너’를 통해 현업에 바쁜 딜러들에게 종합적인 세일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상생에 기여함은 물론 엔카닷컴 딜러와 고객의 소통 창구를 이원화해 각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를 이용하는 전국의 많은 딜러들이 편리하게 중고차 매입과 판매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엔카파트너’ 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업계 상생을 위해 중고차 거래 환경을 개선 및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