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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17일 건국대서 ‘도시차원의 인사관리’, ‘특허기반 문제해결’ 등 다양하고 효과적 관리 방안 제시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7일 건국대(서울) 경영관에서 열렸다.(앞줄 좌부터 8번째 최종인 인사관리학회장)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한국인사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7일 건국대(서울) 경영관에서 개최됐다.

47년 전통의 이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특히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과 협력해 그간 보유한 관련 인적자원 데이터를 학회 전문가들이 활용해 그 성과방안과 인적자원의 효과적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AI, 특허 기술등이 어떻게 조직내 활용되고 관리할 것인지의 이슈들도 다루고 있으며 ‘도시차원의 인사관리’, ‘특허기반 문제해결’ 등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시각을 제공했다.

특히, 10개 세션에서 34개 논문이 이론과ㅡ실제의 접목을 통해 조직현장에 수많은 시사점을 제안 했다.

한국인사관리학회는 지난 1977년 창립된 가장 전통있는 학회로서 20대 젊은 연구자들로부터 80대 원로들까지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학술지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편집위원장 류성민 교수, 경기대)는 매년 가장 높은 임팩트지수를 나타내고 있다.

39대 회장인 최종인 교수(한밭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사관리의 다양한 스페트럼의 연구가 발표된다”며, “산학연관의 참여와 활용으로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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