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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청소년센터서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12월9일까지 4주간 서울 전역서 진행
서울 21기 청소년센터 중 19개 참여
서울시는 18일~12월9일 4주간 서울 전역의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행사 ‘서울, 특하!(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18일~12월9일 4주간 서울 전역의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행사 ‘서울, 특하!(서울시 청소년과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19개 청소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 미디어, 환경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특징적이고 전문성 있는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시립청소년센터 중 19개 청소년센터가 참여한다.

청소년센터별 프로그램은 천문관측(광진), 항공우주 가상체험(화곡), 역사기반 퓨처메이커(서울), 웹드로잉.웹툰(은평), 디자인체험(동대문), 디지털메이커(망우), 방송미디어(마포), 영상·더필름(중랑), 영상제(서대문), 드론축구(성북), 스포츠 스페이스 및 스마트 스테이션(수서), 퓨처메이커(성동), 4차 산업 올림픽(강동)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 및 환경 등 최신 이슈에 맞춰 탄소중립(목동), 업사이클링 교육 및 체험(문래), 둘레길줍깅(강북), 자살예방 원예활동(보라매), 안전교육 및 체험(금천, 노원) 등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세부 프로그램별, 장소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스내비나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청소년 누구나 19개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하는 각 프로그램을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구종원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울 곳곳의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래를 위한 영감과 좋은 자극을 받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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