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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사진공모전 수상작 22일까지 전시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서 22일까지 전시
공모전 수상작, 사내 사진전 수상작 등
서울교통공사는 ‘2023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사진 공모전’ 수상작 41점과 사내 사진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오는 22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관에서 전시한다.[서울교통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2023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사진 공모전’ 수상작 41점과 사내 사진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오는 22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관에서 전시한다.

공사는 전날 전시 현장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에는 공사 임원진과 심사위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금상·은상 각 1인, 동상 2인, 장려상 대표 1인 등 총 5인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최고상인 금상에는 김형민씨의 ‘노을’이 선정됐다.

은상에는 박경식씨의 ‘도심 속을 누비는 퇴근길 열차’, 동상에는 김철승씨의 ‘황금빛 출근길’과 유근찬씨의 ‘씨티 나잇, 서브웨이 모션’이 선정됐다.

장려상 대표로는 ‘몽환’을 찍은 기윤서씨가 참여했다.

전시는 금·은·동 등 주요 수상작 4점, ‘지하철과 사계절’ 9점, ‘지하철과 사람들’ 11점,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17점, 사내 공모전 수상작 10점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수상작은 전시 후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12월에는 조명 광고로 제작돼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사는 수상작을 향후 포스터, 리플릿, 온라인 콘텐츠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8월9일~9월27일 지하철 사진을 공모했다.

총 724명이 1590점의 사진을 찍어 보냈다. 공사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4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의 일상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직원들의 땀방울까지 서울 지하철의 다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시민과 공유한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일상에 밀접한 지하철과 삶을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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