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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문화재단 1호 창작예술촌 곽재구 창작의 집
이원하 시인 북콘서트 25일 오후 3시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수탁 운영하는 창작예술촌 1호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 문화놀이터에서 이원하 시인의 북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순천 창작예술촌 1호인 곽재구 창작의 집에서 진행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시집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를 통해 이원화 시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시라는 고정관념을 발로 차는 시인’답게 본인만의 톡톡 튀는 유머와 어휘들로 표현하는 저자의 글쓰기를 알 수 있는 기회다.

이원하 시인은 201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2년 만에 시집 '제주에서 혼자 살고 술은 약해요'로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산문집으로는 '내가 아니라 그가 나의 꽃'이 있다.

참여 접수는 유선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순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https://cfsc.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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