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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4개월간 스마트 제설시스템 가동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겨울철에 대비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능형 제설체제를 가동한다. 구는 이달 15일~내년 3월 15일 4개월을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13개반으로 구성된 제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에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액상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 자재를 적절하게 보급하는 등 제설작업을 총괄 지휘한다. 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군부대 52사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는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도입해 ‘스마트 제설함’을 천호사거리 교차로 등 12곳에 비치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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