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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소속기관인 서울요양원 원장을 공모한다.

건보공단은 관련법상 ‘의료인’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서울요양원장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향상과 장기요양기관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4년 11월 설립된 공단 직영 장기요양기관으로서, 원장은 서울요양원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이사장이 최고적격자를 결정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 요건‧근무 조건‧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국민과함께-뉴스/소식-채용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담당 업무에 관한 능력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