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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고가는 호텔리어의 여행, WE제주 ‘산행 & 스파’ 론칭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텔리어가 투숙객을 한라산까지 안내하고, 산행 후엔, 국내 최초 병원설립 숲속 테라피 호텔, 위(WE)호텔제주의 건강스파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위(WE)호텔제주는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한라산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운행과 산행 후 피로 회복을 위한 스파까지 제공하는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라산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편리하게 산행을 만끽할 수 있으며, 산행 후 스파로 피로 회복까지 즐길 수 있는 이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산행 & 스파’ 패키지는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더불어 산행에 도움이 되도록 트래킹 키트로 삼다수 2병, 쿠키와 귤을 제공한다. 그리고 산행 후에 메디컬스파센터에서 카본 스파 테라피를 받으며 몸의 피로를 풀고 회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위(WE)호텔제주의 ‘산행 & 스파’ 여행패키지

한라산의 영실 탐방로는 길이 5.8㎞,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영실탐방로는 한라산 등반 코스 중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어 초보자들도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하는 코스다.

또한 패키지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2박 투숙 시에는 조식 뷔페를 2인에게 1회 제공한다.

아울러 진정한 힐링 스테이를 위해 투숙객 2인에게 혜택으로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4종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클래스 ‘숲에서’, 요가 동작을 통해 나의 몸을 깨우는 아침 액티비티 ‘아침깨움요가’, 물의 흐름과 싱잉볼 파동을 통한 테라피와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카밍’, 그리고, 싱잉볼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듣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사운드 테라피인 ‘크리스탈싱잉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차로 13분 거리의 중문 단지에 위치한 신기한 매직 아트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매표소에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25% 및 카트 5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투숙일 기준 14일 이전에 예약 시 인원추가비 1인 무료 혜택과 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지금이 한라산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아름다운 한라산 영실 탐방로의 풍경과 웅장한 한라산의 정기를 만끽하고 산행 후 스파 테라피로 몸의 피로 회복까지 할 수 있는 힐링 여행 패키지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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