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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 이화여자외고와 인재육성 협약
용두도서관,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
이화여자외고와 글로벌 인재육성 협력
서울 동대문구 산하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이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와 지역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산하 동대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이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와 지역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2년 개관해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서강대 국제봉사동아리(AIESEC),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등과 협약을 맺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이회여자외고는 1992년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두고 외국어교육을 실현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서울의 유일한 여자외고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및 뜻깊은 봉사활동 체계 구축, 어린이 영어프로그램 활성화와 프로그램 개발 협력 사업 추진, 영어특화도서관의 장서구입자문 프로그램 연계 등 관련 인적 자원 지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역 교육 발전 증진 등이다. 두 기관은 협약 이행을 위해 지속 교류하며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화여자외고와 협약을 계기로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동대문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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