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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따릉이앱 통해 시민편의 정보 제공…위치정보 기반
따릉이 반납 알림문 등에 정보 병기
“사용자 위치기반 유용한 정보 제공”
서울시는 따릉이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따릉이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서울 전역의 따릉이 대여소 위치정보를 활용해 따릉이 이용자에게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반납 알림문에 인근 지역의 행사나 시설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 등을 쓴다.

따릉이앱을 통한 정보 제공 서비스는 9월 처음 시작해 추석연휴 문화행사, 실버케어센터나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등의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모바일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손목닥터9988’ 역시 모바일앱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정 정보 제공 플랫폼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시정 정보를 제공하던 서비스 플랫폼인 손목닥터9988, 서울시민카드, 서울시 ETAX, 서울일자리포털, 에코마일리지, 서울도서관 등에 더해 따릉이앱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선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은 “따릉이 대여소 위치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제공은 시정정보 제공을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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