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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11일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반려동물 축제
상담·체험·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사람,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문화 조성”
서울 관악구는 오는 11일 낙성대공원에서 ‘2023 관악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행사 장면.[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1일 낙성대공원에서 ‘2023 관악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해 상담이 가능한 ‘상담부스’, 다양한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펫티켓 스탬프투어, 동물과 함께하는 패션쇼, 수의사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담부스에서는 전문가들이 반려동물의 간이 검진, 위생 기초미용, 영양, 행동교정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동물 매개활동, 수제간식만들기, 이름표 만들기, 키링 만들기,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구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펫티켓 문화를 확산하고자 ‘펫티켓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스탬프 지점별 펫티켓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한 후 펫티켓 서약을 한 선착순 300팀에게 사료 등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을 증정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션쇼도 열린다. 사전 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모집한 반려인과 반려동물 30팀의 화려한 반려동물 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문화를 조성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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