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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에듀테크 분야 수출애로 해소 나선다
관계부처‧기관 합동 에듀테크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1일 경기도 군포시 더스탠다드 기업을 방문, 생산·연구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이 에듀테크 분야 수출애로 해소에 나섰다.

지원단은 7일 경기대 수원캠퍼스내 위치한 경기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교육부, 코트라(Kotra), 한국디지털교육협회 등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에듀테크 분야 수출기업을 만나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애로해소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듀테크 분야 수출기업들은 국가별 교육체계, 인터넷 보급 현황 등에 대한 정보제공 인프라 구축, 국내 에듀테크 전시회의 글로벌 규모 확대 개최 등을 요청했다.

지원단을 포함한 정부 관계자들은 해외 교육 시스템 및 에듀테크 관련 표준‧인증 등에 대한 DB 구축,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글로벌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한 해외진출 촉진 등 에듀테크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계획을 현장에서 설명했으며, 여타 애로사항은 조속한 해소를 위해 지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나성화 부단장은 "에듀테크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력을 인정받는 분야 중 하나인 만큼 에듀테크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애로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콘텐츠, 보건‧의료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수출기업들을 만나 신속한 애로해소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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