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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놈-질경이,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
이지놈-질경이 업무협약 체결 모습[이지놈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전문기업 이지놈은 지난 6일 펨테크 기업 질경이와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공동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지놈은 자사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를 공유하고 분석 결과에 따라 질경이 제품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질경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지놈은 국내 유일의 3세대 NGS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 기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부터 생균치료제 개발을 하는 기술기업이다. 현재 ‘이지것PRO’ 진단 서비스를 비롯해 여성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맞춤형 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여성청결제 인지도 1위 브랜드 질경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 일본 브랜드 베이비스위치의 베이비 스위치 그린&핑크, 에스더 포뮬러의 질세정기 등을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서애 이지놈 대표는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의 질 건강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한층 특화되고 전문화된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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