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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째 열애중’ 이정재·임세령 ‘다정한 투샷’…美행사서 커플룩 포착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구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라크마)에서 열린 '2023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에 9년째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날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에는 문화·패션계의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행사를 후원하는 명품 브랜드 구찌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기도 하는 이정재는 이날 임 부회장과 함께 구찌의 블랙룩으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는 흰 셔츠에 검은 턱시도 차림이었다.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더했다. 임 부회장은 블랙 튜브톱 드레스에 목걸이와 클러치도 선보였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 외에도 배우 유태오, 톱모델 수주 등 한국의 셀러브리티도 함께 했다.

'라크마 아트+필름 갈라'는 세계적 예술계 인물을 선정해 그 업적을 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비주얼 아티스트 주디 바카와 영화감독 겸 제작자 데이비드 핀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갈라의 공동 의장은 에바 차우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였다. 행사에는 에이셉 라키, 애비 리, 앤드류 가필드, 앙트완 사전트, 벤 에플렉, 빌리 아일리시, 브래드 피트, 엘리엇 페이퍼 등 스타들과 명사들도 참석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1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칸 영화제, 미국 에미상 시상식, 라크마 갈라 등에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993년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정재는 지난해 에미상 남우주연상의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히트를 쳤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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