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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시민 1천명 참여 3만km 기부런 챌린지 목표 달성
[안양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는 런위드안양 시즌8 ‘천고마비RUN’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난 3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런위드안양은 만안구보건소와 시민 러닝크루가 공동 기획한 달리기 프로젝트로, 이번 시즌은 활동하기 좋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천고마비RUN’ 타이틀과 함께 ‘1000명이 간다! 마음을 살찌우는 기부달리기!’의 뜻을 담아 진행됐다.

프로젝트 참가 시민 1000명은 10월 2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협동 러닝 챌린지에 참여해 꾸준한 러닝 실천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동시에 협동 챌린지 3만㎞ 달성에도 성공했다. 목표 달성에 따른 기부금 300만원은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에서 후원했으며, 참가 시민의 의견을 모아 관내 취약아동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런위드안양은 꾸준한 운동 실천으로 개인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사랑을 더하는 뜻깊은 챌린지”였다며, “안양만의 즐기는 러닝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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