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수해경, "해양 사고 예방에 주말도 예외없어"
풍랑주의보 예보에 주말 취약 현장 방문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주말 해양 기상 악화와 동절기 해양 사고에 대비해 여수·고흥권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관할 해역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예고된 가운데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지난 4일 기상 악화와 동절기 해양 사고 취약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여수 돌산에서 백야도로 이어지는 가막만 해상을 시작으로 5일은 고흥지역으로 이동해 여객선과 낚시어선의 주요 항로와 항·포구 안전 점검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점검은 동절기 해양 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낚시어선 안전관리 ▲어선 통신설비·위치발신장치 전수조사 ▲화재 설비·선박 안전 장비 점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고민관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점검과 어민들의 안전교육 확대 등을 통해 동절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