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 브랜드빵 명칭이 ‘동브래’로 선정돼 최우수상이 주어졌다.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시 동구의 브랜드빵 명칭이 ‘동브래’로 선정됐다.
동구 브랜드빵은 구가 지난 4월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하고 구민들의 품평회를 거쳐 만들어진 인천 동구의 대표빵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22일까지 동구 브랜드빵 명칭을 공모한 결과 ‘동브래’로 결정했다.
최우수상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를 결합해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동구 관계자는 “인천 동구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해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동브래의 명칭이 널리 활성화되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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