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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어유, 3분기 최대 분기 실적 갱신

-매출 204 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달성하며 연이은 분기 최대 실적 갱신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68%, 109% 증가
-영업이익률 40%대 첫 진입,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 확인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대표 안종오)가 개별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매출 204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디어유 버블은 100% 유료 구독 서비스로, 구독과 매출 성장은 영업이익에 직결되며, 금번 실적에서도 이러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금년부터 법인세비용을 인식하기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75% 이상이 수출이기에 지속해서 상승 추세에 있는 원달러 환율의 수혜를 받아 당기순이익 흐름도 주목할 만하다.

9월 하순엔 제로베이스원, 플레이브 등의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신규 IP들이 버블에 합류하였고, 미스터트롯2 출연진을 중심으로 ‘버블 포 트롯’도 9월 하순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인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등이 4분기 중 신보를 발매하는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이 예고되어 구독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3일에 새로 출시된 아티스트 고유의 손글씨 폰트인 “bubble FONT”가 새로운 구독모델로 자리잡으면서 버블의 ARPU 성장을 내다볼 수 있겠다.

이와 더불어 일본 JV 설립과 함께 중국, 미국 등 현지 아티스트 영입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내년 이후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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