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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우치과 광주학동점, 노인복지관서 '노년 구강관리 교육'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더 밝게 웃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치우치과 광주학동점(대표원장 강필구)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주리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우치과 측은 복지관 강당에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상에 쫓겨 놓치기 쉬운 간단한 틀니 수리 및 세척도 진행했다. 치우치과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교육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7번째다.

교육을 수강하는 어르신들은 평소 구강질환에 대해 적극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아 및 구강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한다. 노화로 치아가 감소하고, 치아 주변 잇몸조직이 약해지며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을 쉽게 받으며, 연조직을 넘어 잇몸 뼈까지 염증이 침투하는 ‘치주염’에 노출되기 쉽다. 이 시림도 노년층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치우치과 광주학동점(대표원장 강필구)이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동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주리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만큼 적극적인 치아관리 및 검진을 습관화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강필구 치우치과 광주학동점 대표원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웃으며 먹고, 말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날 치우치과 광주학동점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무료급식사업, 노인대학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10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강필구 원장은 “치우치과는 지역내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교육 및 검진활동은 물론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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