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인 메디바이오랩에서 제조한 ‘헬스업’(복합영양소제품)이 규격 부적합 사유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6일 밝혔다.

회수 사유는 비타민C 기준규격 부적합이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3월 10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등급은 3등급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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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인 빈스힐에서 제조한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프락토올리고당)이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공개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등급은 3등급이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동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나 거래처도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