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교육연수위원회(임성화 교육연수위원장)는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슬기로운 정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정치 아카데미 개강식에는 더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병훈 위원장(동구남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 당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치아카데미는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에 걸쳐 진행하고 핵심 당원 정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및 비전 모색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1강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22대 총선 전망과 광주의 과제) ▲2강 이탄희 민주당 국회의원(정치개혁 분투기) ▲3강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교수(후쿠시마 오염수 안전한가) ▲4강 고민정 민주당 최고위원(언론과 민주주의)이 나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정치 아카데미는 핵심당원 정치역량을 강화하고 당원들의 말씀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라며 “정치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개발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핵심당원은 중앙당 당규 규정에 따라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