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시교원단체총연합회(약칭 교총)는 3일 제14대 회장에 손영완 신창초등학교 교감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손영완 당선자는 광주고, 광주교대, 광주교육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광주교총 제12대 수석부회장과 제38대 한국교총 회장단 정책자문 및 공약점검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주교총 이사와 교섭위원회 위원장, 교총 홍보강사, 한국교총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 당선자는 "교권을 지키고 복지를 확대하는 믿음직스러운 광주교총, 회원과 끝까지 함께하는 책임지는 광주교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 간이다. 진보 지향의 전교조와 달리 교총은 보수적 성향 교원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