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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APEC캠페인 대구 벤치마킹 본보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는 17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샌프란시스코시(市)가 관광청 주도로 비즈니스와 문화예술의 중심지임을 알리는 ‘올 스타트 히어 (All Starts here SF)’ 캠페인을 벌인다.

3일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기업 및 비즈니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 회의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가 글로벌 컨퍼런스, 인공지능 및 생명과학 분야를 주도하는 비즈니스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2025년 APEC 유치전에 뛰어든 대구광역시가 벤치마킹 할 만한 이벤트이다. 외양은 국제정치이지만, 콘텐츠는 문화, 예술, 관광, 산업·경제·통상 비즈니스이다.

샌프란시스코 올 스타트 히어 SF 캠페인 알림 전광판

올 스타트 히어 캠페인은 갭, 리바이스, 우버, 리프트(Lyft), 오픈 AI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한다.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기업과 예술가들이 도시를 만들어왔듯, 캠페인 영상을 통해 누구나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약속의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혁신가, 음악가, 예술가 등 수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소개했다.

최근 2년간 IPO나 직접 상장 등을 통해 10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20여개의 기업이 베이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이달 17일 열리는 를 앞두고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정부 관계자의 방문에 맞추어 시작될 예정이며, 유튜브 및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포스터, 플래그 및 옥외 광고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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