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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청년 동화작가 지원하는 ‘교원-더랜드’ 캠페인 진행
‘어른을 위한 동화’ 단편집 제작
교원 동화작가 지원 캠페인 ‘교원-더랜드’ 포스터[교원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청년 동화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교원-더랜드(Kyowon-der Land)’를 진행한다.

교원-더랜드는 교원그룹이 2021년부터 전개 중인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과 자립 성장을 돕는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 앞서 진행한 웹툰 작가, 국가 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활동이다.

교원그룹은 동화책 시장이 점차 축소되면서 동화작가의 활동 무대가 좁아짐에 따라 이들이 작가로서 꿈을 지속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교원-더랜드를 기획했다. 누구나 마음 깊은 곳에 담아두고 있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 원더랜드에 착안해 캠페인 타이틀을 정하고 ‘어른을 위한 동화’를 만든다. 작가들에게 실질적 창작 기회 제공은 물론 대중적 인지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교원-더랜드는 MZ세대 동화작가 3명을 선발해 ‘어른을 위한 동화’ 주제로 3편의 동화를 선보인다. 단편집은 오는 12월에 출간 예정이다. 작가들이 집필하는 동안 작품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SNS 캠페인 등 작가와 작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도 한다. 교원그룹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동화작가 인터뷰, 동화를 연계한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성된 단편집은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꾸준한 노력과 실력으로 작품 세계를 다져온 청년 작가들이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청년 창작자 지원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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