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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겨울철 앞두고 소비자 관심 증폭
국제규격 특허까지 취득 자체 생산
불길 자연소멸...대피 골든타임 확보
시몬스 침대가 실시한 난연 매트리스의 생활화재 안전시험 모습.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발화 4분여 만에 불길이 치솟은 반면, 난면 매트리스(왼쪽 위)는 불길이 자연 소멸하고 있다. [시몬스 침대 제공]

겨울철이 다가오며 실내 화재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침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침대 매트리스는 화재를 확산시켜 재산·인명피해를 가중시킨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일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는 난연 매트리스 유통을 법제화할 정도다. 국내 소비자가 난연매트리스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시몬스 침대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국내는 물론 국제규격에 맞는 난연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다. 자체 생산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모든 가정용 스프링·폼 매트리스에 화재안전 국제표준규격 및 국내 표준시험방법으로 시험해 16 CFR 1633 기준을 만족하는 난연 매트리스를 출시하고 특허까지 취득했다.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는 화재 시 실내 전체가 폭발적인 화염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Flash Over)’를 방지해 대피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몬스 침대가 실시한 ‘전 국민 생활화재 안전시험’에서 비난연 매트리스의 경우 4~7분여 후 만에 플래시 오버가 발생한 반면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는 1분 30초도 안 돼 불길이 사그러들며 자연 소멸했다.

김형두 원광대 소방행정학과 교수는 “가정 내 화재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일례로 매트리스 구매 시 난연 성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몬스는 난연 매트리스 외에도 라돈 안전제품 인증과 친환경 인증도 획득하며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고 있다.

1급 발암 물질로 알려진 라돈의 경우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요 침대업계 중 유일하게 시판되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국내 공식 라돈안전인증 발급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인증’을 매년 갱신하고 있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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