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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투어 회복률 80~85%, 동남아 약진, 중국 약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모두투어의 10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약 12만 6천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9%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과 10월 평균 15만~16만명 가량이었기 때문에 회복률은 80~85%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요즘 뜨는 베트남 달랏 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트의 예술공원 크레이지 하우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46%)가 가장 높았고 일본(25%), 중국(9%), 유럽(9%), 남태평양&미주(8%) 순으로 집계되었고 가을로 접어들면서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따뜻한 단거리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 지역의 모객이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일본 알펜루트 서부 이시카와현 히가시차야 옛거리

2018년 10월 행선지별 비중은 동남아 33.3%, 일본 30.3%, 중국 19.9%, 유럽 8.9%, 남태평양 5.1%, 미주 2.6%였다.

5년전에 비해 올해 10월엔 동남아의 약진과 중국의 약세가 두드러진 것이다. 일본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모두투어는 올해 동계시즌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1월 229%, 12월 154%, 1월 178%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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