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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노 군수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담양군, 공직자 200명 대상 11월 정례조회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 모범 노인, 모범 부부, 노인복지 기여 단체, 효행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11월도 다수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추진과 더불어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일부터 시작되는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행정사무 감사와 군정 질문․답변 준비,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고, 쌀쌀한 날씨로 인한 독감 및 코로나19 발생 최소화를 위해 군민 백신접종 홍보와 가을철 산불 예방,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준비,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소액 기부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병노 군수는 “긴축재정 기조로 재정 운용이 어려워진 만큼 정부예산에 반영된 현안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11월 공공비축미 수매 등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시기인 만큼 무더위와 많은 비로 벼 수확에 어려움을 겪은 농심을 어루만져 주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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