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신제품은 신경전달 작용에 대한 R&D역량과 미생물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개발 원료 ‘엠바이옴(M.Biome)’ 기술이 집약됐다. 주름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저해하는 펩타이드, 세포투과 펩타이드(CPP)로 구성된 특허 펩타이드 ‘엠바이옴 비티아이(M.Biome-BTi)’, 펩타이드 6종 성분으로 피부노화와 주름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형성하는 표피성장인자(EGF), 진피성장인자(bFGF)와 함께 피부 항산화효소인 티오레독신을 캡슐화한 엑소좀 기반 플랫폼기술이 적용됐다고. 피부 침투력이 높고, 유효성분을 깊은 곳까지 효율적으로 전달해 피부탄력 강화와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메디톡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목록(DMF)과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의 인증을 받은 히알루론산(HA)을 사용해 안전성은 물론 피부 속 수분과 볼륨감 개선을 돕는다. 총 51가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얼굴, 목 등 다양한 부위에서 주름개선과 피부탄력 강화, 미백 등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눈가, 팔자주름의 경우 대조군 대비 각각 392%, 242%의 높은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앰플 사용 전후 비교 시 피부흡수율은 447%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