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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탄자니아 조세청과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협력 추진
- 고광효 청장과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 만나…양국 간 무역 활성화 위한 관세당국 간 협약 체결

고광효관세청장은 지난 11월 3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관세청)에서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과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지난 11월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Alphayo Japani KIDATA) 탄자니아 조세청장을 만나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고도화를 위한 양 관세당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1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이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선진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탄자니아는 TANCIS 고도화 사업에 대한 기술 자문 및 탄자니아 세관공무원 능력배양 등을 지원키 위해 한국 관세청(KCS)–탄자니아 조세청(TRA) 간 MOU체결을 지난 2023년 2월 1일에 체결한바 있다.

TANCIS(TANzania Customs Integrated System)은 지난 2014년 탄자니아 조세청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기반으로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으로,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도입한 나라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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