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매년 1억원 씩 지원
지원 누적액 총 20억원
지원 누적액 총 20억원
30일 서울대병원에서 박용현(왼쪽) 두산연강재단 이사장과 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장이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두산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30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에서 서울대병원과 암 연구비 8억원 지원 약정 체결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전액은 서울대병원 종양학 분야 연구에 사용된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미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대병원에 12억원의 암 연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약정을 포함한 총 누적 지원금은 20억원에 이른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암 치료와 예방을 위한 임상 기초 연구지원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