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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계약 순항 중

 


불확실한 주택시장 속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이 가중되자, 주상복합보다 일반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반 아파트는 주상복합 대비 대지지분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관리비 등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일반 아파트는 대부분 주거지역에 위치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주상복합 대비 대지지분이 높은 데다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가 넓다. 이에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채광이 좋다. 게다가 대지가 넓은 만큼 조경공간과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돼 높은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반면, 주상복합은 상업용지에 건설되는 아파트로, 한 건물에 상업용도와 주거용도가 복합된 주거 형태이다. 이에 외부인 출입 등으로 인한 소음 등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전용률이 낮고 창문이 적게 열려 환기가 좋지 못하며 화재에 취약하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요시하는 조경 비율도 낮아 주거의 쾌적성이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떨어진다.

관리비에서도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일반 아파트 관리비는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주상복합은 상업용도가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외부인 출입이 잦아 관리인이 24시간 상주해야 하다 보니 일반 아파트보다 들어가는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업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3.3㎡당 7,000~8,000원 선으로 보고 있다. 주상복합은 약 2배 가까이 되는 1만2,000~1만5,000원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울산에서 주상복합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일반 아파트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실제로 단지가 위치한 봉월로 일대에 조성됐거나 입주를 앞둔 17개 아파트 중 일반 아파트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포함한 6개 단지뿐이다.

일반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널찍한 평면과 조경, 휴게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평면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3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 선큰광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작은도서관과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로 조성된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 6억7,000만원대부터 7억6,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이자 지원금 1,500만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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