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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대변항서 펼쳐진 '드론쇼'
용암초서 '기장 나눔프리마켓' 열려
'미래를 여는 기장 드론쇼' 안내문. [사진=기장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28일 기장읍 용암초등학교와 대변항 일대에서 '2023년 기장 나눔프리마켓'과 '미래를 여는 드론쇼'를 개최했다.

29일 기장군에 따르면 용암초에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프리마켓 행사는 ▷어린이들이 경제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하는 키즈 프리마켓 ▷친환경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일반 프리마켓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 마술공연 공연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집 재롱 뽐내기, 아카펠라 공연도 함께 열렸다.

프리마켓이 끝난 뒤 대변항 일대에서는 오후 7시와 9시 2회에 걸쳐 '미래를 여는 기장 드론쇼'가 펼쳐졌다. 드론 600여대로 기장군을 대표하는 상징물과 관광명소 등을 콘텐츠로 구성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드론쇼에는 welcome기장, 기장일출, 멸치, 갈매기, 젖병등대, 기장향교, 오시리아, 드림세트장, 동부산관광단지, 자유연출, 기장읍주민자치위원회 비전 등이 연출됐다.

기장읍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과 드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면서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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