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개 스타트업, 250개 투자사 등 참석
광주 창업페스티벌 11월 2∼3일 개최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창업 생태계 조성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광주 창업 페스티벌이 다음 달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에는 220개 새싹 기업(스타트업), 250개 투자사, 14개 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대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투자유치기업 발표 등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 공간에는 인공지능(AI), 에너지, 모빌리티 등 6개 산업 분야별 120여개 지역 유망 새싹 기업이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한국벤처투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일본무역진흥기구 등 기관들도 부스를 운영해 창업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KT,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호반그룹 등 국내외 대기업들은 새싹 기업과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KDB 산업은행의 '넥스트 라운드 인 광주(Next Round in Gwangju)' 등 투자 유치 행사도 마련돼 지역 새싹 기업들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