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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서수연, 장애인아시안게임 ‘3관왕’…혼합 복식서도 우승
서수연이 25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1·2 결승에서 중국의 류징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서수연(37·광주광역시청)이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마지막 날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이 됐다.

박진철(41·광주광역시청)과 혼성 복식팀을 이룬 서수연은 28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XD4 혼성 복식 태국 부트완시리나 칠치트라랴크-추에웡 티라유와의 결승전에서 3-0(11-3 11-9 11-7)으로 이겼다.

클래스1·2 여자 단식, WD5 여자 복식 정상에 오른 서수연은 혼성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쥐었다.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2개, 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던 서수연은 이번 대회에서는 출전한 3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 2관왕 박진철도 남자 단식에 이어 항저우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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