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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다채
조정래 작가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 보성군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벌교읍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에서 '개관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5주년 기념식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태백산맥 문학관 돌아보기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철우 보성군수와 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 김원 건축가,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람객 100여명이 함께했다.

'민족분단, 그리고 태백산맥'이라는 내용을 주제로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도 열렸다.

북콘서트는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이동순 조선대 교수, 조정래 작가,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등 태백산맥을 사랑하는 전국 애독자 3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양질의 인문학 자료를 개발해 제공하는 등 보성의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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