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사범대, 남창공정대, 남창이공대와 다방면 협
광주대, 중국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활성화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위축된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차오저우시와 남창시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동진 총장과 전정환 국제협력처장 등 광주대 방문단은 20일 국제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한산사범대학의 개교 1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뒤 공동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한산사범대학의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신뢰를 쌓고, 학술·연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토대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대 방문단은 이어 23~24일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교류를 지속해 온 중국 남창시 소재 남창공정대학을 방문, 전기공학과 공동운영 프로그램의 개선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