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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다트검색 3초만에 알 수 있었다? [유혜림의 株마카세]
어서오세요, 유혜림의 株마카세입니다.
한 주간 주식시장에서 벌어진 '매콤달콤' 이야기를 맛깔나게 한상에 내어드립니다. 얼얼할 정도로 매콤한 이슈부터 달달한 수익률의 배경과 분석까지. 냉철한 시장 전문가의 진단, 내 이야기와 쏙 닮은 투자 고민 등 맛있는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스페셜 메뉴로 공인회계사와 함께 만드는 '회마카세'도 엽니다. 사건사고에 숨겨진 재밌는 회계적 시사점을 짚어내고 웹툰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장진식·황현우 회계사가 함께 사건을 분석하고 만화까지 그려냅니다. 독자 여러분을 위한 회계 이야기도 맛있게 만들어볼게요.

이 '형제'가 또 일을 냈더군요. 주식사기로 시장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이번엔 900억원대 코인사기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이희진 씨는 과거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 행세를 하며 투자자들에게 믿음을 샀습니다. SNS에서 고급 빌라나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를 보여주며 재력을 과시한 일화가 유명하죠. 그런데, 그의 덜미가 잡힌 배경 역시 이 '과시'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한 회계사가 SNS를 보며 품은, 이른바 '킹리적 갓심(합리적 의심)'에 실체가 드러났다는 것. 이 수상한 형제의 허점을 어디서, 어떻게 포착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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