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와 기본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영광군수 주재로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수 돔배섬 관광자원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내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돔배섬의 입지 및 지리적 여건, 최신관광트렌드, 영광군 방문 관광객 특성 등의 개발여건 분석을 통한 개발 컨셉 도출, 지형에 따른 기본공간구상, 도입시설에 대한 사업타당성 등이 논의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가 돔배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한 새로운 관광포인트 조성으로 잠시 지나가는 드라이브 코스에서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될 수 있도록 용역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 아울러‘백수해안도로 주변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