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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제니퍼룸,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가습기’

락커룸코퍼레이션의 생활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이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이 회사는 생활용품기업 락앤락 자회사로, 디자인가전 전문 브랜드다. 1, 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성능으로 주목받는다.

신제품 ‘에어미스트 무선 조명 가습기’는 건조한 공간의 습도균형을 잡아줄 뿐 아니라 조명역할을 해 따뜻한 공간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뛰어난 사용편의성과 간결하고 현대적 디자인은 기능성과 오브제의 역할을 동시에 충족시킨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4단계까지 조절되는 분무장치로 공간과 용도에 맞게 가습량을 설정할 수 있다. 시간당 약 100㎖의 미스트(안개)가 이중 출력구로 분사돼 건조한 실내습도를 빠르게 조절해준다고도 했다.

가습기에 내장된 수위 감지센서는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필터를 보호한다.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6.5시간까지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이동과 휴대가 용이하다고 제니퍼룸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써니오렌지, 웜그레이의 세련된 색상 조합은 평범한 공간과 일상에 기분 좋은 힐링포인트가 돼준다. 조명은 가습기능과 별도로 사용이 가능해 일년 내내 무드등과 테이블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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