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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3남’ 김동선, 美 다트머스대 ‘체육인 명예의 전당’ 올라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등 공로 인정받아
아이비리그 8개 명문 중 한 곳…정치학 전공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이 미국 다트머스대 '체육인 명예의 전당(The Wearer of the Green)'에 이름을 올렸다. 김 부문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김 부문장이 올해 다트머스대 체육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39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다트머스 대학교 출신 체육인 명예의 전당 신입 회원 명단. 두 번째 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문장이다. [다트머스대 홈페이지 캡처]

다트머스 체육인 명예의 전당은 스포츠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세운 학생, 졸업생, 코치를 기리기 위해 1984년 만들어졌다.

김 부문장은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년 일본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마장마술 국가대표로 출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다트머스대는 미국 북동부 명문 대학인 '아이비리그' 8개 대학 중 하나로, 김 부문장은 2008∼2014년 다트머스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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