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가 지난 25일 개최한 ‘2023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삼천리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삼천리는 지난 25일 경기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2023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리는 도시가스를 연료로 이용하는 산업체 고객이 최신 에너지 산업 현황과 도시가스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열어 고객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과 환경 관련 대내외 정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신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산업체 고객 에너지·환경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화 신기술 개발은 물론 고객과의 상생을 통한 고객감동 경영 실현에 힘쓰고 있다”며 “세미나와 더불어 에너지 관련 제도 개선 추진과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 지원 등 고객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