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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 종 농특산물…수도권 소비자 어필 
담양군, 봉은사서 도농상생협력 직거래장터 운영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조계종 직영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담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담양장터 주식회사, 명가혜를 비롯 7개의 담양군 대표 업체들이 참가한 약과, 식혜, 고추장, 떡갈비, 명가혜 차 등 60여 종의 다양한 담양 생산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죽신황금차 시음 쉼터를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담양의 향을 알렸으며 봉은사를 방문한 신도들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두부과자, 현과청젤리 등 시식 행사와 전라남도에서 13년 연속 수상한 대숲맑은 쌀을 나눠주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담양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두부과자 등 일부 품목은 첫날 오전부터 매진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봉은사와 올해 초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결을 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담양장터몰 등의 홍보에도 협력하고 있다.

담양군은 이번 봉은사에서 판매한 품목들과 그 외에 다양한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담양군 온라인쇼핑몰인 ‘담양장터몰(https://damyangmk.kr/)’에서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봉은사에서 담양군 농특산물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우수농산물을 전국에,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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